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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셀러니29

✔섬 관련 시, 짧은, 좋은, 아름다운, 감동적인 시 모음, 문태준, 정현종, 박시교 섬, 서정시, 시 감상, 미셀러니, 연수필, 경수필, 한국의 서정시 ■ 시 아래 쓰여 있는각각의 글들은시에 대한 전문적인 해석이나 분석,그리고 해설이 아닌개인의 소소한 감상입니다.오해와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섬조용하여라,저 가슴꽃 그림자 물속에 내렸다누구도 캐내지 않은 바위처럼두 손을 한가운데에모으고누구든 외로워라,매양사랑을 묵상하는저 섬은- 문태준, 《섬》,전문     먼 곳 | 문태준 - 교보문고먼 곳 | 모두가 이별을 말할 때 먼 곳은 생겨난다!문태준 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먼 곳』. 1994년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에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후 미당문학상, 소월시문학상 등을product.kyobobook.co.kr   💬 저자 문태준은 1994년《문예중앙》신인문학상에 시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시집으로 , , 가 있다. 제17회 동서문학상.. 2024. 7. 22.
✔힘들 때, 우울할 때, 위로가 필요할 때 읽는 시(좋은, 짧은, 아름다운, 감동적인 시 모음, 나태주 숨 쉬게 하는 힘, 정호승 풍경 달다, 에머슨 명언, 글귀, 서정윤 나를 찾아 떠난 길 1) ■ 시 아래 쓰여 있는 각각의 글들은시에 대한 전문적인 분석이나 해석, 그리고 해설이 아닌 개인의 소소한 감상입니다.        숨 쉬게 하는 힘내가 기쁜 일만 있어서명랑해 보이는 건 아니야내가 좋기만 해서좋게 보이는 건 아니야실은 나도 마음이 지옥일 때 있단다수세미같이 엉켜서풀리지 않을 때 많단다그렇지만 말이야일단은 명랑해보고좋은 척해보는 것이지그러면 조금씩 나아지기도 해바로 그거야그게 또 하루하루순간순간 살아서 숨 쉬게 하는힘이 되는 까닭이야- 나태주, 《숨 쉬게 하는 힘》, 전문    2024.03.26 - [좋은 글귀, 명언, 힘이 되는 시] - ✔힘들 때, 우울할 때, 위로가 되는 시 글귀 모음(짧은, 좋은, 아름다운, 감동적인 시 모음, 시 감상, 나태주 하루, 박순영 소크라테스와 미운 오리.. 2024. 7. 8.
✔[초여름, 6월의 시] 짧은, 좋은, 아름다운, 감동적인 시 모음, 이문재 초여름, 오보영 6월 비, 라흐마니노프 보칼리제, 이해인 6월엔 내가, 서정시, 미셀러니, 연수필, 경수필, 시 감상) ■ 시 아래 쓰여 있는 각각의 글들은시에 대한 전문적인 분석이나 해석, 그리고 해설이 아닌 개인의 소소한 감상입니다.         초여름벚꽃 보러 왔던 사람들다 어디로 갔나요꽃 진 자리 자리마다 까맣게 빛나는데꽃 보고 가신 사람들다 어디에 있을까요까맣게 익은 버찌 떨어져꽃 떨어진 자리 자리마다다시 까맣게 번지는데고개 들어 꽃비 맞으시던두 손 모아 꽃잎 받으시던까치발로 발아래 꽃잎 피하시던사진 찍어 급하게 보내시던그 많던 고운 사람들사람들은 그렇다고 해도꽃 진다고 새잎 난다고봄보다 먼저 떠난 당신꽃 진 자리 새카맣게 영그는빛나는 열매는 생각하지 않는정작 봄의 완성은 외면하는매번 그랬듯이 앞만 보는 당신당신은 거기서 무얼 하는 건가요- 이문재, 《초여름》, 전문     혼자의 넓이 | 이문재 - 교보문고혼.. 2024. 5. 28.
✔쓸쓸할 때, 외로울 때, 힘들 때, 마음이 아플 때 위로가 되는 시 모음(나희덕 어떤 나무의 말, 정호승 벗에게 부탁함, 유안진 내가 나의 감옥이다, 단상, 힘이 되는 시 감상) ■ 시 아래 쓰여 있는 각각의 글들은시에 대한 전문적인 해석이나 해설,그리고 분석이 아닌개인의 소소한 감상입니다.      어떤 나무의 말제 마른 가지 끝은가늘어질 대로 가늘어졌습니다.더는 쪼개질 수 없도록.제게 입김을 불어넣지 마십시오.당신 옷깃만 스쳐도저는 피어날까 두렵습니다.곧 무거워질 잎사귀일랑 주지 마십시오.나부끼는 황홀 대신스스로의 관(棺)이 되도록 허락해 주십시오.부디 저를 다시 꽃 피우지는 마십시오.- 나희덕, 《어떤 나무의 말》, 전문       말들이 돌아오는 시간 | 나희덕 - 교보문고말들이 돌아오는 시간 | 자신의 전 존재를 건 도약을 섬세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내다!섬세하고 따뜻한 시선, 간명하고 절제된 형식으로 생명이 깃든 삶의 표정과 감각의 깊이에 집중해온 나product.k.. 2024. 4. 23.
✔힘들 때, 우울할 때, 외로울 때 위로가 되는 시, 글귀 모음(이해인 어떤 결심, 문정희 고독, 함민복 사랑은 곡선이다, 단상, 연수필, 경수필, 짧은, 좋은, 아름다운, 감동적인 시) ■ 시 또는 글귀 아래 쓰여 있는각각의 글들은시에 대한 전문적인 분석이나 해석,그리고 해설이 아닌개인의 소소한 감상일 뿐입니다.읽는 사람에 따라그 감상은 서로 다를 수 있습니다.         어떤 결심마음이 많이 아플 때 꼭 하루씩만 살기로 했다몸이 많이 아플 때꼭 한순간씩만 살기로 했다고마운 것만 기억하고사랑한 일만 떠올리며어떤 경우에도남의 탓을 안 하기로 했다고요히 나 자신만 들여다보기로 했다내게 주어진 하루 만이전 생애라고 생각하니저만치서 행복이 웃으며 걸어왔다- 이해인, 《어떤 결심》, 전문   2023.07.27 - [좋은 글귀, 명언, 힘이 되는 시] - ✔힘이 되는, 위로가 되는, 감동적인 짧은 시와 글귀 모음(이해인 엄마, 로버트 해리 지금 하십시오, 하태완 모든 순간이 너였다, 모든 순.. 2024. 3. 7.
✔3월의 시, 봄의 시, 짧고 좋은, 아름다운, 감동적인 시 모음(용혜원 3월, 양광모 3월 예찬, 봄은 어디서 오는가, 미셀러니, 연수필, 경수필, 시 감상, 희망과 위로의 시) ■ 시 아래 쓰여 있는 각각의 글들은시에 대한 전문적인 분석이나 해석,그리고 해설이 아닌개인의 소소한 감상입니다.        3월봄이 고개를쑥 - 내밀기에는아직은 춥다겨울이 등을 돌리고확 - 돌아서기에는 아직은미련이 남아 있다뼈만 남은 나무들이봄을 기다리고 있다연초록과 꽃들의 행진을눈앞에 그리며기다림과 설렘으로가득한 계절이다땅속에 햇살이 따사로운봄을 기다리는새싹 눈빛이 가득하다- 용혜원, 《3월》, 전문   2023.12.29 - [이야기가 있는 정원, Art] - ✔한 해를 보내며, 연말에 읽기 좋은, 짧은, 아름다운, 감동적인 시(용혜원 12월엔, 정연복, 송년의 시, 시 감상, 단상, 에세이, 경수필, 연수필, 미셀러니, miscellany) ✔한 해를 보내며, 연말에 읽기 좋은, 짧은, 아름다운.. 2024. 2. 27.
✔2월의 시(2월 관련 짧은, 좋은, 아름다운, 감동적인 시 모음, 윤보영 2월의 약속, 미셀러니, 연수필, 경수필, 단상, 홍수희 2월의 시, 정태중 2월, 시 감상, 겨울 시) ■ 시 아래 쓰여 있는각각의 글들은시에 관한 전문적인 분석이나해석, 그리고 해설이 아닌개인의 소소한 감상입니다.        2월의 약속2월은 1년 중 가장 짧은 달이라고 했지요짧은 만큼 감동이 일게 일할게요힘든 2월이라 했지요힘든 만큼더 보람된 시간으로 채울게요2월 내내바쁜 줄도 모르게 바쁠 거라 했지요바빠도 커피 한 잔 마시면서여유 있게 보낼게요미소도 나누고행복도 나누면서의미 있게 보낼게요참, 나처럼나누면서 보낼 거죠?나를 위한 2월이니까내가 주인인 2월이니까내가 나에게 약속했듯약속하고행복하게 보낼 거죠?- 윤보영, 《2월의 약속》, 전문   2023.12.18 - [이야기가 있는 정원, Art] - ✔송년 시(연말 짧은, 좋은, 아름다운, 감동적인 다짐의 시 모음, 미셀러니, 윤보영 송년의 시, 목.. 2024.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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