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야기가 있는 정원, 타로

✔타로(Tarot)를 배워보자(타로 카드 구입하기, 구입하는 곳, 타로 교육, 메이저 아르카나, 마이너 아르카나, 타로 전문 매장 찾기, 혼자 하는 타로)

by 이야기가 있는 정원 2020. 10. 25.
728x90
반응형
728x170

 

 

 

 

 

 

✔타로 카드를 구입해보자

 

 

◆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그동안 타로 카드에 관한 지식적 배경에 대해서 이야기하느라, 시간이 가는 줄도 몰랐네요. 그래도 타로이야기가 있는 생각의 정원에서 여러분들과 환담을 나눌 수 있어서, 저는 매우 행복하고 즐거웠답니다.

 

 

 

✔타로(Tarot) 습득의 기초(타로 카드, 타로 배우기, 타로 교육, 타로 카드의 의미, 타로 카드의 원

✔타로 카드의 원리 ✅저번 시간에 우리는 타로 카드의 역사, 그리고 점성학(Astrology)과의 관계와 차이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어요. 우리들의 이야기는 꼭 순서대로 찾아주시지 않으셔

narrare3.tistory.com

 

 

 

 

오늘부터는 타로 카드에 관한 본격적이고 실제적인 이야기를 해볼거예요. 

 

 

■ 당연한 말이겠지만 타로 카드로 이것저것 알아보기 위해서는 타로 카드가 필요해요. 더 정확하게는 돈을 주고 직접 구입해야 한다는 말이죠. 

 

물론 타로 카드 점을 그냥 전문가에게 맡기시고, 해석만 들으실 분들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말이지만, 타로를 직접 만져보면서 질문을 생각해보고, 그 결과를 확인하고 싶으신 분, 그리고 연습을 통해 자신의 직관을 개발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타로 카드를 직접 경험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고 생각해요. 

 

타로 카드는 현재 다양한 가격대에 판매되고 있어요. 저렴하게는 문구점 혹은 편의점 등에서 판매하는 몇 천 원대부터 있지만, 사실 그것들은 재질의 문제가 있어요. 

 

무슨 뜻인가 하면, 금방 손상이 갈 수 있기 때문에 몇 번 사용하고 버리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할 수 있죠. 

 

 

 

 

✔초보자에게 맞는 타로 카드를 구입하고 싶어요

 

 

따라서 기왕에 사용하시려면 타로 카드는 전문매장에서 구입하는 게 좋아요.

 

초보자에게 적합한 타로 카드를 추천해달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대략 2만원 안팎의 제품들을 살펴보신다면, 큰 무리는 없을거예요.

 

실제로 타로 카드를 판매하는 인터넷 매장들을 방문해보면, 초보자용 카드의 가격은 2만원 ~ 3만원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요.

 

또한 대형 서점의 오프라인 매장(주로 서울) 등을 가시면, 몇 종류의 타로 카드를 직접 만져보고 구입하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그렇기는 하지만, 현재 타로 전문매장 들이 온라인으로만 이루어져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점을 감안하시면 좋을 거예요. 타로 카드 전문 온라인 매장 중

 

*타로클럽(http://www.tarotclub.co.kr/)

*타로코리아(http://www.tarotkorea.co.kr/index.php)

*인터타로(http://www.intertarot.kr/)

 

등이 비교적 오랜동안 운영되고 있어요. 이런 매장에서는 '초보자용 세트'나 '타로 관련 참고서적' 등을 번들로 함께 판매하기도 하니, 본인에게 잘 맞는 제품으로 구입하시면 될 것 같아요.

 

 

300x250

 

 

 

 

✔타로 카드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요?

 

타로는 메이저. 마이너 아르카나 카드를 합쳐서 총 78장이에요. 메이저 카드란 0번부터 시작해서 21번까지 22장, 즉 <바보>, <여황제> 등의 이름이 붙어있는 중요한 의미(또는 큰 흐름 등)를 지닌 카드이고,  

 

마이너 카드는 비밀이나 숨겨져 있는 세세한 의미를 나타낸다고 할 수 있어요. 메이저 카드와 함께 붙여서, 좀 더 상세한 해석이 가능하기도 하지만, 이것은 스킬이 좀 더 향상되면 할 수 있으니,

 

내가 만약 타로의 왕초보라면 메이저 카드 22장으로도 충분해요. 

 

 

✔타로 관련 도서(책자)는 무엇을 구입하면 좋을까요?

 

타로 관련 도서를 추천해달라는 분들도 많으신데, 이 경우에는 제가 콕 집어서 무슨무슨 책이 좋으니, 이 책을 구입하라고 말하기가 좀 그래요. 

 

왜냐하면 타로의 기본 원리는 다 비슷하고, 거기에 따른 수많은 초보자용 지침서가 존재하고 있으므로, 저자의 말투나 스타일에 차이가 있을 뿐, 기본적으로 말하고 있는 주제는 크게 다르지 않아요.

 

 

반응형

 

 

심리학을 예로 들어볼게요. 예를 들어 「성격심리학」분야의 도서를 구입하고 싶은데 출판사도 제각각, 저자도 제각각이라 무엇을 선택해야 할 지 모르겠다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성격심리학은 심리학의 한 분야에요. 커다란 줄기에서 보면 대략 개념적 정의 - 특성 - 흐름 - 목적과 관점 - 쟁점 - 평가 - 연구 방법, 그리고 그 밑에 프로이트를 시조로 한 성격심리학의 계보들이 죽 펼쳐지죠.

 

따라서 어느 저자의 저작을 구입한다고 하더라도, 그 구조는 거의 똑같다고 할 수 있어요.

 

타로도 마찬가지예요. 현재 타로 관련 참고 서적들은 대체로 위에서 말씀드린 메이저. 마이너 아르카나를 중심으로 한 '모던 타로'가 대부분이에요. 

 

 

728x90

 

 

처음부터 너무 큰 욕심을 부리지 말고, 차근차근 도전해보시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22장이든, 78장이든, 내 손에 타로 카드가 쥐어진 그 순간, 이미 그 여정은 시작된 거예요.

 

슬슬, 타로 카드를 내 손 안에서 직접 굴려볼 때가 왔군요.

 

또 만나요. 

 

 

 

 

*출처 : [타로카드], 임동욱, 김영사

[가장 친절한 타로 리딩 북], LUA, 한스미디어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