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번 시간에 이어서 오늘도 스트레스와 정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스트레스 유발 요인, 주요 생활 사건, 심리적 탈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아래의 글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란다.
✔스트레스와 정서②(스트레스 유발 요인, 주요 생활 사건, 일상의 골칫거리, 좌절, 심리적 탈진,
◆ 저번 시간에 이어서 오늘도 스트레스와 정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스트레스의 개념, 정의, 측정, 스트레스 인자 등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아래의 글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란다. 20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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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트레스가 면역 체계에 미치는 영향 :
① 교감 신경계(sympathetic nervous system) :
㉮ 스트레스 사건은 교감 신경계의 각성을 높여 스트레스 반응의 경고 단계로 들어간다(일반적으로 긴장이 되는 상황에 처했을 때 활성화된다).
㉯ *투쟁 혹은 도피 반응(fight-or-flightresponse)은 우리 몸을 격렬한 활동에 대비시키는데, 이러한 긴급 준비 상태가 장기간 유지되는 것은 아니다.
💬 투쟁-도피 반응이란 어떤 긴장된 자극이 주어졌을 때 그 자극에 대해서 반응하기 위해 몸의 근육 활동력을 높이는 반응이다.
만약 어떤 적에게 위협을 받는 상황에 처한다면 적에게 대항하여 싸우든, 도망가든 급격한 움직임이 필요한데 그 움직임을 준비하는 것이다.
구체적인 반응은 심장박동, 호흡 속도 증가 위와 장의 움직임 저하 혈관 수축근육 혈관 팽창 눈물, 침 분비 저하동공확대 방광이완(소변이 안 나오게 함) 발기 저하 등이 있다.
*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교감신경계
[sympathetic nervous system, SNS]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 긴장 상황이 계속된다고 해도 교감 신경계의 흥분은 사라져 버린다. 따라서 스트레스 상황에 맞서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흥분이 필요하다.
② HPA 축(HPA Axis : Hypothalamic-Pituitary-Adrenal Axis) :
HPA 축은
시상하부, 뇌하수체, 부신 사이의
직접적인 피드 백의
복합적인 구성을 말한다.
이 기관들의 상호작용으로 구성된 HPA 축은
주요 신경내분비계로서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과 소화,
면역계, 감정과 기분,
성, 에너지 저장 및 소모를 포함한
다양한 신체 과정을 조절한다.
- 출처 : [위키 백과], HPA Axis
시상하부 뇌하수체 부신 축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 축(Hypothalamic-Pituitary-Adrenal Axis)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 축(HPA axis : Hypothalamic-Pituitary-Adrenal Axis) 또는 변연계-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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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속적인 흥분을 위해서는 두 번째 체계인 시상하부, 뇌하수체 및 부신으로 이루어진 HPA 축이 발동된다.
㉯ 이 기제는 우리 몸을 격렬한 활동에 적합하게 준비시키지만, 교감신경계보다 더 느리고, 더 오랫동안 작용한다.
㉰ HPA가 신체를 장기적인 투쟁에 대비시킴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그 작용을 끊임없이 격렬하게 느끼는 것은 아니다.
㉱ 우리는 자주 혼자 있고 싶어 하거나 우울해지고, 변덕스러워지며, 삶의 질이 떨어졌다고 불평하게 된다.
㉲ HPA 축의 스트레스 반응 과정 :
✔시상하부
↓(호르몬을 보냄)
✔뇌하수체 전엽
↓(부신피질 자극 호르몬, ACTH 분비)
↓(분비된 ACTH는 혈류를 통해 부신으로 이동)
✔부신
↓(코르티솔 분비)
✔ACTH에 반응함
③ 코르티솔(cortisol) :
㉮ 단기간, 혹은 적당한 수준의 코르티솔 증가는 혈당을 높일 뿐 아니라 면역체계 기능도 자극하여 바이러스에서 종양까지 각종 질병과 싸우는 것을 돕는다.
㉯ 단기간의 스트레스는 자연 살상 세포, 백혈구, 사이코카인 분비와 같은 면역 체계의 특정 기능을 활성화한다.
코르티솔
급성 스트레스에 반응해 분비되는 물질로, 스트레스에 대항하는 신체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해 주는 역할을 한다. 코르티솔(cortisol)은 콩팥의 부신 피질에서 분비되는 스트레스 호르몬이다.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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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역 체계 반응은 질병과 싸우도록 돕는 다양한 신체적, 행동적 효과를 가져온다. 면역 반응은 발열을 일으키거나 주요 신체의 열을 높이는데 적당한 발열(39℃ 이하)은 감염을 이겨낼 확률을 높인다.
㉱ 단기간의 공포나 분노 또한 면역 체계 반응의 다양한 기능을 자극한다. 일테면 수면이 줄거나, 식욕, 성욕이 감퇴하고 몸이 아프다고 느끼게 된다.
④ 장기화된 스트레스의 영향 :
㉮ 스트레스가 장기화되면 몸은 일반 적응 증후군의 탈진 단계로 들어간다.
㉯ 스트레스에 대한 최초 반응은 스트레스 요인이 우리의 면역 체계를 활성화하는 것이지만, 장기적인 스트레스는 거꾸로 면역 체계를 위협한다.
✔스트레스와 정서①(스트레스 개념, 정의, 측정, 셀리에, Selye, 일반 적응 증후군, 브루스 맥웬, B
◆ 오늘부터는 스트레스와 정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정서 지능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아래의 글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란다. 2023.05.01 - [이야기가 있는 정원, 동기와 정서] - ✔정서 지능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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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높은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은 자연 살상 세포의 생성이 억제되므로, 질병에 걸릴 확률이 증가하게 된다.
㉱ 스트레스 수준이나 코르티솔 분비량의 단기간 변화는 면역 반응을 손상시키지 않는다.
㉲ 장기적인 코르티솔은 혈당 생산에 더 많은 애너지를 소비하게 만들기 때문에 면역 체계를 위한 단백질 합성에 필요한 에너지가 부족하게 된다.
㉳ 장기적인 코르티솔 증가는 기억력에 중요한 뇌부분인 해마네 대한 유독성 화학 물질의 영향을 확대시킨다.
㉴ 높은 코르티솔 수준은 해마에 점진적인 손상을 입힘으로써 기억력의 손상을 가져오게 된다.
3. 스트레스 극복
(1) 사회적 지지(Social support) 이론 :
💬 사회적 지지는 어떤 사람을 둘러싸고 있는 중요한 타인에게서 얻는 여러 가지 형태의 원조로서 이를 사회적 자원으로 볼 수 있으며 이러한 여러 형태에는 무형의 정서적인 감정지지나 정보 자원의 제공 또는 물질적 원조의 자산 제공등 유형,무형의 사회적 지지를 폭넓게 포함한다.
현대에 들어서 많은 연구결과 애완동물과의 일상생활에서의 경험 역시 높은 사회적 지지의 자원으로 언급되고 있으며 심리적 가족 구성원으로 보고되고 있다.
* 출처 : [위키 백과], 사회적 지지
① 사회적 관계가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에게 사람들이 제공할 수 있는 격려를 통해서 스트레스의 영향을 완충한다고 제안한다.
② 사회적 지지는 실용적인 도움, 정서적 위안, 인생의 의미감과 일관성을 제공한다.
③ 건강에 좋은 행동을 촉진(적절한 수면, 식사와 운동 등)하고 긍정적인 감정을 증진시킨다.
④ 자기가 가치 있는 사람이라는 느낌의 발달, 혹은 이런 것들의 조합을 통해 건강을 증진할 수 있다.
⑤ 사회적 지지는 남성 혹은 남성적 성역할 지향성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 더 효과적인 완충작용을 할 수 있다.
(2) 통제의 소재(locus of control) :
① 통제의 소재가 내부에 있다는 믿음을 보이는 사람들은 통제의 소재가 외부에 있다는 믿음을 보이는 사람들보다 삶의 변화와 이에 따르는 질병 간 상관 관계가 더 낮다는 것을 보였다.
통제소재
개인의 느낌, 성공이나 실패 또는 행동결과를 설명하는 데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인과적 기제로서, 자신의 행동이나 감정을 지배하는 원인을 자신의 내부 또는 외부에 두는지 결정하는 경향. 로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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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효능감과 통제소재②(반두라의 자기효능감, 로터의 통제소재, 기대-강화가치 모델, 심리
■ 저번 시간에 이어서 오늘은 로터(Rotter)가 제시한 통제소재(이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반두라의 '자기효능감(Self-efficacy)'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아래의 글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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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통제가 불가능한 것으로 평가된 항목들은 스트레스를 더 많이 주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③ 통제가 가능한 것과 통제 불가능한 것은 사람들마다 평가하는 것이 다르다.
④ 자신의 삶 속의 사건들을 통제할 수 있다는 믿음이,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중요한 적응 기제이다.
(3) 설명 스타일과 표현 스타일 :
① 한 연구에 따르면 우리가 사건들을 설명하는 방식은 20년 내지 30년 후의 건강 상태를 예측한다는 보고가 있었다.
② 25세 당시의 비관적인 설명 스타일은 45세에서 60세 사이의 건강이 나쁠 것을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이 발견되었다.
③ 자신의 삶에서 나쁜 사건들을 보다 낙관적인 방식으로 설명한 사람들은 시간이 흘렀을 때 비판적인 사람들보다 더 건강했다.
④ 이때 대처 방식으로는 유머(Humor)를 쓰는 것이, 부정적인 삶의 사건들이 내는 스트레스 효과를 완화시킨다.
⑤ 일테면 자주 우는 사람들은 부정적인 삶의 사건들이 자주 일어날 때, 기분의 혼란 수준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스트레스를 잘 견디는 사람들의 특징 :
① 스트레스를 잘 견디는 사람들은 주위의 사건들로부터 스스로를 정서적으로 절연시킬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② 다시 말해서 이들은 객관적일 수 있는 능력, 바뀔 수 없는 상황을 수용하는 능력이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③ 이들은 스스로를 정서적으로 긍정적인 용어로 기술하는 경향이 있었으며,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대안적인 계획을 미리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지금까지 총 3회에 걸쳐서, 정서와 스트레스에 대해 알아보았다.
* 출처 및 참조 : [동기와 정서], 정서와 인지, 핵심 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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