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인내, 끈기, 지속에 관한 유명인들의 짧은 명언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최후의 승리는
인내하는 사람에게
돌아간다.
인내하는 데서
운명이 좌우되고,
성공이 따르게 된다.
- 나폴레옹
✅ 나폴레옹 1세(Napoléon I, 1769~1821) :
프랑스의 군인 ·제1통령·황제. 프랑스혁명의 사회적 격동기 후 제1제정을 건설했다. 제1통령으로 국정을 정비하고 법전을 편찬하는 등 개혁정치를 실시했으며 유럽의 여러 나라를 침략하며 세력을 팽창했다. 그러나 러시아원정 실패로 엘바섬에, 워털루전투 패배로 세인트 헬레나섬에 유배되었다.
*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나폴레옹 1세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나폴레옹에 대해서는 보는 사람의 시각에 따라 영웅이다, 아니다 라는 설이 분분하다.
다만, 프랑스 혁명 후 격동기에 엄청난 역량을 발휘한 입지전적인 인물이라는 점에서는 이견이 없을 것이다.
그의 일생도 도전과 성공, 그리고 쓰라린 실패의 연속이었다.
우리도 종종 끝도 없는 것 같은 터널 속에 갇혀, 어디로 가야할지 모를 때가 있다.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아래와 같은 말이 있다.
인내는 쓰나,
그 열매는 달다.
인내는 하는 일을 받쳐 주는
귀중한 자본이 된다.
- 루소
이는 프랑스의 유명한 철학자이자 계몽사상가인 장 자크 루소(Rousseau, Jean Jacques)의 말이다. 물론, 참는 것은 고통이고,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잘 참는다고 반드시 '성공한 삶(성공한 삶에 대한 기준도 제각각이기에)'을 사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의 삶이 인내의 연속이라는 것만큼은 확실하다.
학위를 받으려면 몇 년간을 기다리며 중간고사. 기말고사. 졸업시험 기타 등등을 견뎌내야 하고, 월급이나 알바비를 받으려면 한달 또는 정해진 계약기간 동안 싫은 소리와 밀려드는 업무를 참아내야 한다
(어디 그뿐인가. 연애도 그렇다.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두 사람이 각자의 차이를 수용하고, 인내하지 않으면 그것이 어떻게 지속될 수 있겠는가).
하루에도 몇 번이나 때려치우고 싶은 욕망을 눌러가며 견디어내는 일이야말로, 그 자체로 존경스러운 일이다. 정말로 빛이 되는 사람은 실패하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그 실패를 딛고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 실패에서 무언가를 배우는 사람이 아닐까.
《해리 포터》시리즈로 유명한 조앤 K. 롤링은 이혼 후 싱글맘으로써 스코틀랜드의 에든버러에서 생활했다.
이때 그녀는 매우 가난했으며 제대로 수입이 없는 상태여서 한화로 약 10만원의 보조금으로 한 주를 생활했다고 한다
(어린 딸에게 줄 분유가 부족해 맹물밖에 주지 못할 정도였으며, 자신도 굶는 날이 허다했다고 한다).
잘 알려져 있는 사실이지만, 그녀의 첫 소설인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은 '애들이 읽기에는 너무 길다' 는 등의 이유로 출판사로부터 거절 당한 것을 시작으로, 무려 12번이나 고배를 마신다.
13번째 찾아간 소규모 영세 출판사에서 겨우 오케이 사인이 나서 1권을 500부 찍어 출간하게 되었는데, 이것이 대박이 난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그 대박은 단번에, 책이 출간되자마자 된 것도 아니다. 소위 '대박'을 터뜨리기까지는 또 몇 년의 시간이 걸린다(그야말로 인내의 아이콘).
그녀는 지난 2017년 영국에서 기부를 가장 많이 한 유명인(총 기부금은 한화로 약 168억원)이며,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작가 중 한 사람이다(참조, [네이버 지식백과], [나무위키]).
어떤 사람으로 태어나는가가 아니라,
어떤 사람이 되고자 하는가가 관건이다.
- 조앤 K. 롤링
「한 가지 뜻을 세우고,
그 길로 가라.
잘못도 있으리라.
실패도 있으리라.
그러나 다시 일어나서
앞으로 나아가라.
반드시 빛이 그대를
맞이할 것이다.」
- 임마누엘 칸트
「끈기를 대신할 수 있는 것은 없다.
재능도 아니다.
재능이 있는데도 성공하지 못한 사람은
세상에 널렸다.
천재성도 아니다.
버림받은 천재성이란
말도 있지 않은가.
교육도 아니다.
세상은 교육 받은 낙오자로
가득차 있다.
끈기와 결단력만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한다.」
- 캘빈 쿨리지
참고 견디는 것의 힘은, 직접 경험해보지 않으면 모른다.
우리가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어떤 일을 한다고 가정할 때, 처음에는 낯설뿐더러 손에 익지도 않아 고통스럽기까지 하다.
그러나 시간이 점점 흐르면서 그 일을 반복해서 끈기있게 수행하다보면, 어느새 손과 몸에 익어 그 일이 점점 쉬워짐을 느끼는 때가 온다
(물론 모든 일이 다 그런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지금까지 했던 노력과 시간들이 모두 허사는 아니다. 반드시 그 경험도 도움이 될 때가 온다) .
이것은 그 일이 원래부터 아무것도 아니었던 것이 아니라, 그 일을 수행하는 우리들의 역량이 향상되었음을 뜻한다는 미국의 사상가이자 시인인 랄프 왈도 에머슨(Ralph Waldo Emerson)의 통찰도 있다.
어린아이가 걸음마를 하려고 일어섰을 때, 몇 번이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지 않는가. 단 한 번에 걸음마를 성공시키는 아이는 없다.
「최고의 명예는
실패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실패할 때마다 몇번이고
다시 일어나는 데에 있다」
- 랄프 왈도 에머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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