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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테스크5

✔이블 데드 2013(티빙 공포 영화, Evil Dead 2013, 리메이크, 리부트, 페데 알바레즈 감독, Fede Alvarez, 제인 레비, 실로 페르난데스, 샘 레이미, 제시카 루카스, 호러) ■ 본 블로그에서 다루는 영화(드라마, 애니)에 대한 내용은 전문적인 해석이나 분석, 그리고 해설이 아닌 전적으로 개인의 감상입니다. 보는 사람의 취향과 관점에 따라 그 내용과 감상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이블 데드 Evil Dead 2013」 청소년 관람불가, 공포, 스릴러, 고어 러닝 타임 : 91분(1시간 31분) ◆ 감독 : 페데 알바레즈 (Fede Alvarez) ◆ 출연 : 제인 레비, 실로 페르난데스, 제시카 루카스, 루 테일러 푸치 등 ★ 영화 이블 데드 2013은 현재 티빙(Tving)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TVING 티빙 오리지널부터 드라마, 예능, 영화, 해외시리즈까지! 무제한으로 스트리밍해 보세요. www.tving.com 「이블 데드 2013」 트레일러. 출처 유튜브 htt.. 2023. 11. 21.
✔디즈니 플러스 볼만한 스릴러, 스트레인(드라마, 길레르모 델 토로, 스트리고이, 뱀파이어, 원형, 노스페라투, 줄거리, 등장인물, 그로테스크, 공포, 호러, 추천) ◆ 나는 다른 OTT 서비스에서 최근(약 2개월 전) 디즈니 플러스로 갈아 탄 1인임을 먼저 밝힌다. 마블 시리즈, 스타워즈 시리즈 등등을 다 섭렵하고 나면 디즈니 플러스에는 볼 게 없노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잘 살펴보면 의외로 볼만한 영화나 드라마들이 꽤 있는 것도 사실이다(물론 사견이다). 오늘부터는 몇 회에 걸쳐서 디즈니 플러스에서 볼만한 스릴러 영화 및 드라마 몇 편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다. 아래의 추천 및 소개는 순전히 개인의 의견이며, 보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 그 내용과 감상은 달라질 수 있다는 점, 참고해 주시기 바란다. 영화 및 드라마의 특성상 잔인하거나 그로테스크한 묘사가 있는 경우가 있으니 이런 류를 좋아하지 않으시는 분에게는 권하지 않으며(설령 호러, 스릴러를 좋아하는 분들이라고.. 2022. 8. 1.
✔즈지스와프 벡신스키(환시 미술, Zdzislaw Beksinski, 그로테스크, 악몽, 바로크, 고딕, H.R. 기거, 베르세르크, 바이오메커니즘, 공포) 여기, 꿈속을 헤매다가 만날 법한 유적(또는 건축물) 같은 것이 하나 있다. 건축 연대를 알 수 없는 이 기이한 건물의 기둥에는 정체가 불분명한 붉은 덩굴식물 - 마치 신경이나 혈관처럼 보이기도 하는 - 이 이미 자리를 잡았고, 아치형의 출입문 밖으로는 언뜻, 바닷가가 보인다. 인적도 없는 이곳에 밤하늘의 별빛이 쏟아진다. 어딘지 모르게 음산하면서도 환상적인 이곳. 때때로 들려오는 파도소리만이 정적을 깰 뿐이다. 이대로 홀리듯 이끌려서 출입문 밖으로 발을 내디디면, 상상도 못할 또 다른 세계가 펼쳐질지도 모른다. 꿈속을 헤매는 자, 거기에 따른 책임은 오로지 당신의 몫일지니. 잊혀진 고대 문명의 흔적처럼 보이기도 하는 이 그림을 그린 작가는 즈지스와프 백진스키(Zdzislaw Beksinski)이고, 그.. 2021. 12. 15.
✔노스페라투, 최초의 흡혈귀 영화(Nosferatu, 1922, 무르나우, 독일 표현주의, 브램 스토커, 드라큘라, 공포의 교향곡, 그로테스크) 1. 최초의 흡혈귀 영화, 그리고 브램 스토커 원제가 Nosferatu, Eine Symphonie Des Grauens, 즉 '노스페라투, 공포의 교향곡'인 이 영화는 독일 표현주의의 거장으로 일컬어지는 프리드리히 빌헬름 무르나우(Friedrich Wilhelm Murnau)이 1922년 제작한 '최초의 (장편)흡혈귀 영화'이다. 💬 독일 표현주의는 1차 세계대전 이후 1920년대 베를린에서 절정에 이르렀던 여러가지로 연결된 창작적 운동이다. 넓게 보면 북유럽과 중부유럽에서 일어난 표현주의 운동의 일부로 볼 수있다. 1920년대 유럽의 여러가지 문화들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스타일을 실험하며 변화를 시도하였다. 자금이 부족했던 최초의 표현주의 영화들은 비현실적이고 기하학적으로 이상한 배경을 사용하였고, 소.. 2021. 7. 21.
✔H. R. 기거(환시미술, 초현실주의,에이리언, 스피시즈, 러브크래프트, 프로이트, 리들리 스콧, 바이오메카니즘, 네크로노미콘) 전체적으로 거무튀튀하며 번쩍이는 몸체, 인간과 비슷한 골격을 가지고 있으나 총알로도 쉽게 제압하기 어려울만큼 단단한 갑옷같은 외골격(인간처럼 뼈대 위에 근육, 그 위에 피부가 덮여있는 형태가 아닌 뼈대가 겉으로 나와있는 듯한 형태), 단연 우주최강의 건치로 손색이 없을 정도로 길고 촘촘하게 뻗은 이빨(입속에 또 하나의 입이 있다), 철편이 박혀있는 촉수 겸 창(槍)이라고 하는 것이 더 정확할지도 모르는(적의 몸을 베고, 찌르거나 관통할 수 있는) 꼬리, 게다가 어쩌다 흘리는 혈액마저 산성이라, 놈의 피가 튈 경우 심하면 쇳덩어리도 녹을 정도이다. 무시무시한 비주얼도 비주얼이거니와, 무엇보다 우리를 좌절케하는 것은 인간보다 월등한 신체능력만으로도 쉽게 우리의 무릎을 꿇릴 수가 있는데, 지능마저 인간에 버금.. 2021.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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