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꽃 관련 짧은, 좋은, 아름다운 감동적인 시(한시, 이수복 동백꽃, 추사 김정희 수선화, 이해인 한 송이 동백꽃 되어, 서정시 감상, 연수필, 경수필, 나르키소스, 나르시소스)
■ 시 아래 쓰여 있는 각각의 글들은시에 대한 전문적인 분석이나 해석, 그리고 해설이 아닌개인의 소소한 감상입니다.따라서 시의 내용과는 관련이 없는 경우가대부분입니다. 동백꽃동백꽃은훗시집간 순아 누님이매양 보며 울던 꽃.눈 녹은 양지쪽에 피어집에 온 누님을 울리던 꽃.홍치마에 지던하늘 비친 눈물도가냘프고 씁쓸하던 누이의 한숨도오늘토록 나는 몰라.울어야던 누님도 누님을 울리던 동백꽃도나는 몰라오늘토록 나는 몰라.지금은 하이얀 *촉루가 된누님이 매양 보며 울던 꽃빨간 동백꽃.- 이수복, 《동백꽃》, 전문 2022.03.29 - [이야기가 있는 정원, Art] - ✔봄 관련 짧은 시③(정호승, 봄길, 벚꽃 그늘에 앉아 보렴, 이기철, 몇 번째 봄, 이병률 시인, 동백, 내가 사랑하는 사람,..
2024.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