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의 시] 우울할 때, 괴로울 때, 마음이 아플 때, 힘이 되는 짧고 좋은, 아름다운 시 모음, 서덕준 강물이 우는 방법, 헤르만 헤세 봄, 백운복 그림자, 미셀러니, 연수필, 경수필
■ 시 아래 쓰여 있는 각각의 글들은시에 대한 전문적인 분석이나 해석, 그리고 해설이 아닌 개인의 소소한 감상입니다.따라서 시의 내용과는 직접적인관계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강물이 우는 방법네가 우는 것은 내게 어떤 폭풍우보다도 소란한 일잔잔한 강마저 수많은 모랫돌에 물결이 찢기고 아무는데우리는 앞으로 얼마나 많은 시간을 찢기고 다시 아물까너의 울음을 멎게 할 수는 없지만 우리 같이 흐르자머지않았어, 저기 앞이 바로 바다야울지 마, 곧 바다야- 서덕준, 《강물이 우는 방법》, 전문 💬 작가 서덕준 :결핍이 당연했던 사람.결핍을 채우고자 평생을 노력하며 일기 대신 시를 썼다. 이제는 다른 누군가의 결핍을 채워주기 위해 대학에서 교육을 전공하고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15..
2025.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