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 때, 우울할 때, 위로가 되는 시 글귀 모음(짧은, 좋은, 아름다운, 감동적인 시 모음, 시 감상, 나태주 하루, 박순영 소크라테스와 미운 오리 새끼의 대화, 타라 브랙 자기 돌봄)
■ 시 아래 쓰여 있는각각의 글들은 시에 대한 전문적인 분석이나 해석, 그리고 해설이 아닌개인의 소소한 감상입니다.읽는 사람에 따라 그 내용과 감상은서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루오늘은 일정이 없는 날집에서 쉬고 있다고?그래, 하루 편히 쉬렴무엇보다도 너를 더욱사랑하는 하루가 되기를!- 나태주, 《하루》, 전문 짧게 느껴졌던, 길게 느껴졌던, 그도 아니면 그런 생각을 할 겨를도 없었든 간에 오늘 하루는 가고 있다. 하루 24시간이라는 자연의 법칙은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적용되지만, 처해 있는 상황에 따라, 감정의 상태에 따라, 하루에 대한 평가는 달라질 것이다. 즉, 동의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지만 내가 느끼고 있는 정서의 주관적인 무게가 큰 작용을 한다는 것만큼은 사실이다. 위의..
2024.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