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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한시2

✔겨울 관련 한국의 한시, 신흠 대설, 이항복 설후, 김수항 설야독좌, 좋은, 아름다운 겨울 한시, 눈오는 날 관련 한시, 한시 감상, 단상, 연수필, 경수필, 미셀러니 ■ 시 아래 쓰여 있는 각각의 글들은한시에 대한 전문적인 분석이나 해석,그리고 해설이 아닌개인의 소소한 감상이며,시의 내용과는 관련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또한 역사적 인물에 대한 평가는본 블로그에서 다루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대설(大雪)塡壑埋山極目同전학매산극목동 瓊瑤世界水晶宮경요세계수정궁 人間畵史知無數인간화사지무수 難寫陰陽變化功난사음양변화공골 메우고 산 덮어 보이는 온 천지 모든 것이 하나가 되니아름다운 옥의 세계이자 수정으로 만든 궁궐이라네인간 세상에는 화가가 무수히 많기는 하나자연이 음양을 변화시키는 공을 그려내기란 어려운 법이지- 신흠(申欽, 1566~1628), 대설(大雪) 전문    💬 신흠은 조선 중기의 문신이다. 자는 경숙(敬叔), 호는 현헌(玄軒)·상촌(象村)·현.. 2024. 12. 2.
✔겨울 한시 모음(한국의 좋은, 아름다운, 감동적인 겨울 한시, 이규보 설중방우인불우, 이제현 산중설야, 황진이 야지반, 동짓달 기나긴 밤에, 한시 감상) ■ 시(한시) 아래 쓰여 있는 각각의 글들은 한시에 대한 전문적인 분석이나 해석, 그리고 해설이 아닌 개인의 소소한 감상입니다. 읽는 사람에 따라 그 내용 및 감상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雪中訪友人不友(설중방우인불우) - 눈 내리는 날 친구를 찾아갔으나 만나지 못하다 雪色白於紙 설색백어지 擧鞭書姓字 거편서성자 莫敎風掃地 막교풍소지 好待主人至 호대주인지 눈빛이 종이보다 희기에 채찍을 들어 내 성과 이름을 써 둔다 바람이여 불어서 땅을 쓸지 말고 주인이 돌아올 때까지 기다려주려무나 - 이규보(李奎報), 「雪中訪友人不友」, 전문 2023.07.04 - [이야기가 있는 정원, Art] - ✔여름 한시 모음(한국의 좋은, 아름다운, 감동적인 초여름 한시, 매월당 김시습, 주경, 이규보, 하일즉사, 허균, 초하성중.. 2024.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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